제목 | 코의 생김새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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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에서는 여러 모양의 코에 대해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가령 납작하지 않고 색깔이 좋고 적당히 높으며 잘 발달된 사람은 장수와 금전운이 따르며, 이에 반해 코가 낮으면 '가벼워보인다', '복이 없다'라고 말하거나, 매부리코인 경우에는 '팔자가 드세다', '억세 보인다'고 하는 등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이러한 관상학에 대한 해석 때문인지, 코의 모양이 자신의 운명이나 운세를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코는 얼굴의 정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최근 미국의 한 과학전문지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학교의 인지 신경학자인 로버트 칼데러의 사람이 대면할 때 응시하는 부위에 대한 테스트를 소개한 바 있다. 테스트는 서양인 14명과 동양인 14명을 대상으로 스크린 위의 얼굴 사진을 바라보는 피실험자들의 눈동자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서양인은 상대방의 얼굴을 볼 때 주로 눈과 입을 보는 반면, 동양인은 대부분 코를 바라본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처럼 코는 사람의 이목구비 중 으뜸으로 인상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관상 등의 이유를 들어 자신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한번쯤 코 성형을 고려해 보았을 것이다. 미작 성형외과의 안은모 원장은 "코의 생김이 자신의 운명과 운세를 결정지어 줄 수는 없지만,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대인관계가 불편하다고 생각된다면 코 성형을 고려해 보는 것도 현명하다"며 조언했다. 안 원장은 이어 "하지만 무리하게 콧등을 높이거나, 피부에 압박을 줄 정도로 크게 하는 것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실리콘', '고어텍스'에 이어 '써지폼'이라는 보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써지폼은' '고어텍스'와 '실리콘'의 특징을 살린 보형물로 평가받고 있다. 코 성형에 주로 쓰이는 '실리콘'은 주물과 복원이 쉽지만, 소재가 단단하여 자연스럽지 않고,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는 특성이 있다. 반면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 이렇듯 '써지폼'은 성형틀이 녹아내리는 현상을 현저히 줄임으로써 변형에 대한 부담을 덜었기 때문에 코끝이나, 콧대를 성형 하고자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움말 = 미작성형외과 안은모 원장 출처 : 미작성형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