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신상녀들이 사랑하는 코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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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가수가 유행시킨 '신상'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신상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상녀'는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얼굴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당당한 신상녀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있는 외모가 필수다. 당당한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오뚝한 콧날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미작성형외과의 안은모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 근래에 들어 코성형은 성형이 아니라고 할 만큼 코성형이 많이 보편화되고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연예인들도 코성형을 했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코성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 인식이 바뀐 만큼 선호하는 코의 모양이나 보형물도 많이 바뀌었는데 최근에는 콧대의 높이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양이 성형의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은모 원장은 "예전에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코 성형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있어 보이기 위해서 성형을 감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원장은 "또한 점점 서구화되는 외모의 트렌드에 따라 오똑하고 약간 들린 듯한 버선코 모양의 코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과거 코 성형을 경험한 사람들 역시 모양이나 크기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받는 사례 역시 증가 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코 성형을 원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점점 전문적인 성형을 원함에 따라 최근에는 실리콘과 고어텍스의 특징을 살린 '써지폼'과 같은 보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코 성형에 주로 쓰이는 '실리콘'은 주물과 복원이 쉽지만, 소재가 단단하여 자연스럽지 않고,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 이렇듯 '써지폼'은 성형틀이 녹아내리는 현상을 현저히 줄임으로써 변형에 대한 부담을 덜었기 때문에 코끝이나, 콧대를 성형 하고자는 이들과 코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겨울 새로운 변신을 하고 싶다면 써지폼으로 새로운 변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 도움말 = 미작 성형외과 안은모 원장 출처 : 미작성형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