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빅뉴스] 코만 달라졌을 뿐인데 “내 미모가 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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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위는 어디일까. 예전에는 눈이 "마음의 창"이라 하여 눈으로 그 사람의 이미지가 결정되었지만, 요즘은 '코'에 의해 많이 좌우되는 편이라고 한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취업이나 면접 등이 강조되며 자신감 있는 외모, 신뢰감 있는 외모가 인기를 끌고 있어 코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코는 어떤 모양일까. 코성형 전문 미작 성형외과의 안은모 원장은 "이상적인 코는 코의 길이가 귀의 길이와 같으며 각도는 30도 정도에 이른다"며 "정면에서 보았을 때 콧구멍이 약간 보일 듯 말 듯한 정도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측면에서 보았을 때 코와 인중이 이루는 각도가 약 90도~100도 되는 것을 말한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이처럼 최근의 코성형은 자연적인 각도와 모양을 중요시하며, 자연스러운 느낌의 보형물을 선호하고 있다. 거기다 필요시 쉽게 제거할 수 있는지 등 보형물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코성형을 결정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최근 들어 ‘써지폼’이 코 성형 보형물로 인기가 많은 것은 이 때문.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써지폼'은 성형틀이 녹아내리는 현상을 현저히 줄임으로써 변형에 대한 부담을 덜었기 때문에 코끝이나, 콧대를 성형 하고자는 이들과 코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코끝은 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모양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때문에 코끝 성형 시에는 자가연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슴연골은 코끝은 물론 코가 너무 낮아 인공 삽입물을 사용할 수 없거나, 코의 지지구 조인 비중격의 재건이 필요한 경우, 코에 이물질 사용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된다. 도움말 = 강남 미작성형외과 안은모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