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PART1.]티 안 나는 여우 짓! ‘써지폼’ 코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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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한 뒤 여자들이 바라는 주위의 반응은 어떤 형태일까?
"너 성형 했구나?" 혹은 "너 예뻐졌구나"라는 두 가지의 반응은 결국 예뻐졌다는 하나의 결론일 수 있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후자의 경우를 더 기분 좋게 받아들일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너 예뻐졌구나" 라는 평가는 곧 티 안 나는 수술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티가 안 난다' 라는 건 자칫하면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최근의 성형술은 티가 안 나면서 어딘지 모르게 예뻐 보이게 만드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미인' 이란 이제 더 이상 타고나는 것만이 아닌, '의학적 디자인'으로 후천적인 개선이 가능한 것이다. 특히 '코성형'은 성형에 대한 눈치가 빠른 여자들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는 정도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티 안 나는 코성형이란 어떤 수술법을 말하는 것일까? '성형을 해서라도 예뻐지고 싶다. 하지만 티 나는 건 참을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의 외침을 잠재운 코성형은 과연 무엇인지, 또한 티 나는 코성형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할 때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코성형의 새로운 막(幕) '써지폼' 최근까지 코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실리콘과 고어텍스. 실리콘은 모양이 날렵하고 우수한 보형물이지만 간혹 티 나는 식의 부작용이 있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다. 그리고 고어텍스 역시 자연스러운 코성형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략 30% 이상 눌러지고 얇아지므로 이 또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써지폼은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나온 최신의 보형물이라 할 수 있겠다. 한마디로 고어텍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고, 다시 말해 고어텍스와 실리콘의 장점을 결합시켜 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1)보형물 티가 여실한 내 코, '코 재수술' 코성형 전문병원 미작성형외과(www.mijakclinic.co.kr)의 안은모 원장은 "코성형 붐은 여전하다. 그러나 코 수술이 어렵고 난해한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인 수술방법만으로 시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재수술이 불가피 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고 조언했다. 재수술은 보통 수술 후 1~2주일 후, 길면 3~6개월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재수술 시기를 조절 할 수도 있다. 보형물이 비치거나 부자연스러운 경우, 한번의 재수술 후에도 부작용이 일어나는 경우는 대게 콧대와 코끝 중 하나의 원인으로 문제가 발생된다고 생각하지만 콧대, 코끝이 함께 문제가 되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콧대는 보형물만으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코 끝 만큼은 순수자가연골로 코 재수술을 해야 한다. 자가조직이용이란 말 그대로 자신의 신체 부위 중 일부 연골을 채취해 거부감과 부작용이 거의 없는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흔히 귀연골, 비중격연골, 가슴연골과 같은 순수자가조직이 사용된다. 이전의 수술에서 비중격연골이 사용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비중격연장술이 가능하나 비중격연골이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코 끝을 가슴연골로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코성형 후 코 끝이 빨갛게 되는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 같은 경우는 대부분 코 끝의 피부가 아래에 있는 보형물 등에 의해 압력을 받게 되어 혈류통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그대로 놔두면 결국 피부가 얇아져 보형물을 제거하는 시술을 우선시 한 뒤 연골을 이용한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2)나는 왜 하필 들창코일까? '들창코 코성형' 코성형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기의 '들창코' 는 천형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의 들창코 성형은 앞으로 알아갈 사람들에게 '원래 예쁜코' 로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들창코는 코 피부뿐만 아니라 연골, 코 점막, 비중격 등 모든 요소가 부족한 경우로 그 모든 부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따라서 들창코교정의 핵심은 짧아진 코의 길이를 길게 하고 코 끝이 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수술법이라 말할 수 있다. 들창코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융비술과 연골 재배치만으로 개선될 수 있으나 심한 경우는 연골이식을 통해 코 골격자체를 늘려야 한다. 흔히 사용되는 실리콘은 구형구축과 같은 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들창코 교정에는 비중격연골이나 가슴연골과 같은 자가조직으로 코끝 연장술을 해야한다. (3)얼굴 전체가 어긋나 보이는 '휜코" 콧등이 굽어있거나 한쪽으로 휘어져 있는 코를 휜코, 또는 비만곡증이라고 한다. 휜코는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러한 휜 코는 코 막힘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휜 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코가 휘어 보이면 그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에 있기 때문에 교정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 코뼈와 비중격이 모두 휘어있는 경우에는 수면 마취를 통해 비중격은 가운데로, 코뼈는 다시 골절시켜 가운데로 모아준다. 만일 코 막힘이 심하지 않고 비중격이 그런대로 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국소마취로만, 돌출된 부위를 마모시키고 보형물로 새로운 콧날을 만들 수 있다. 이때에는 개방형 코성형술을 이용해 코끝성형을 함께 시술 받을 수도 있으므로 융통성 있는 코 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코는 얼굴의 정가운데 위치한 만큼 중심의 역할을 한다. 코가 삐뚤어져 있으면 자신의 이미지 전체가 삐뚤어지게 되는 것이고 콧구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코는 어딘지 답답하고 미련해 보이는 인상을 남기게 될 수 있다. 그만큼 코가 삶에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절대적이므로 개선이 급급할 수밖에 없다. 이제 코성형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왔으니 합리적인 시술을 통해 새 인생을 시작해도 될 것이다. 자료제공: 미작성형외과 안은모 원장(www.mijakclinic.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 heraldbiz.com & 생생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