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의 ‘스타 따라 잡기’ NO.1 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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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들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한국 코성형 연구 클리닉 미작 성형외과가 성형 상담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현재 한국은 원더걸스 소희, 소녀시대 윤아,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같이 작고 은은한 입체적 동안 얼굴을 선호하고 있다. 동안얼굴을 선호하는 열풍은 비단 한국 뿐만은 아니다. 한일 양국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일본인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연예인으로는 최지우가 1위에 뽑혔다. 최지우는 13.8%로 1위, 보아(9.7%)와 윤손하(8.1%)가 그 뒤를 이었다. 좋아하는 이유는 맑고 순수해보이며 사랑스럽기 때문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볼 때, 이들은 넓지도 좁지도 않은 동양적 이마와 갸름한 얼굴형을 가졌다. 전체 얼굴길이에 비해 조금 짧은 듯한 코에 매끈한 코라인은 순수하면서도 동안의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일본인이 최지우, 보아, 윤손하에게 끌리는 동안 얼굴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미작 코성형 연구 클리닉 안은모 원장은 “이마의 적당한 볼륨은 사랑스럽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 오뚝한 느낌의 콧대와 동글한 코끝을 매끄럽게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반면 이마 볼륨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콧대 폭이 너무 높거나 두꺼우면 남성적이고 강한 사자코처럼 보일 수 있다. 호감형의 코는 돌출되어 보이는 입까지 들어가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며 동안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핵심이 된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납작 코를 어떻게 최지우나, 송혜교, 배용준, 한가인, 권상우, 박용하 등과 같이 매력적인 코로 완성할 수 있을까? 먼저 개인의 코를 잘 파악하여야 한다. 뼈가 튀어나와 꺾인 모양으로 길게 떨어진 코를 메부리 코라고 하는데 이러한 코의 경우는 툭 튀어나온 메부리를 절골하고 코축을 튼튼히 세워 떨어져 있던 코끝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한다. 낮고 짧은 코의 경우 코의 길이가 길어질 수 있도록 코의 기둥이 될 지지대를 원하는 길이만큼 빼어 단단하게 교정한 후 코끝이 자연스럽게 솟은 채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안은모 원장은 “주로 일본, 중국, 한국인의 경우 낮고 짧으며 퍼진 코가 대부분이다. 기존 타 수술법은 중앙에 지지구조를 마치 모래 위 파라솔 같이 기둥만 세워 코끝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튼튼한 가슴 연골을 채취하여 딱딱한 바닥 뼈까지 깊게 고정한 후 안정적으로 코끝을 얹어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코성형' Tip 코 입체 성형 누구나 효과 볼 수 있나?원하는 이미지대로 효과를 줄 수 있다. 동안의 느낌을 확실하게 원한다면 오뚝하면서도 코 끝이 살짝 올라간 듯한 봉긋한 코가 이상적이다. 남자의 경우 진취적이고 샤프한 느낌을 원한다면 짧은 코보단 조금 긴듯한 느낌의 스트레이트 코와 코끝의 완성으로 그 느낌을 줄 수 있다. 가슴연골 이식술은 누구나 할 수 있나?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코의 모양을 바꾸기에 기본조건이 좋지 않다고 하는 낮은 코, 들창코, 짧은 코의 경우라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 보형물만을 삽입하여 높이를 높이게 되면 염증, 피부색의 변화, 보형물의 표시, 돌출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 코의 미학을 이루기 위해서 코의 길이, 코끝 높이, 콧구멍의 크기, 콧볼의 넓이 등을 고려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튼튼하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기위해 가슴 연골 이식술을 요구하는 것이다. 또한 튼튼한 지지 구조를 위한 가슴 연골 이식술이므로 지지 구조의 튼튼한 축이 버팀목이 되어 중력에 의한 보형물 쳐짐을 막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재수술 발생도 적다. 코 수술, 통증은 없나? 무통 수면 마취를 실시하기 때문에 특별한 통증은 없으며 뼈 절골 수술의 경우 경미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가슴 연골 이식술의 경우 가슴에 멍든 느낌은 있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다. 수술 후 회복기간은 어떻게 되나?수술 후에도 통증은 경미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은 가능하며 통상적인 회복기간은 일주일 정도 걸린다. 그 후 샤워,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